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경주시 방문

2018-08-17     최원섭 기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26명(단장 : 인민대학교 재정금융대 당위원회 지훙보 서기)이 신라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체험 차 17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주향교에서 여장을 풀고 일정 첫날 오후 5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사진제공:경주시)중국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방문

주낙영 시장은 대회의실에서 연수단과 간담회를 갖고 환영인사를 통해“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시와 인민대학의 인연이 돈독해지고 경주방문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며 “경주에서 머무시는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교촌마을 내 경주향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주요문화유적지인 문무대왕릉과 동부사적지, 양동민속마을을 탐방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폐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인민대학교는 해외 80개 이상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인민대 출신의 인재들이 중국의 당 및 정부기관 등 주요 요직에서 중국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