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핸드볼, 부산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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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핸드볼, 부산의 매력에 빠지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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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홍콩 핸드볼 국가대표팀(18명)이 지난 2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기장체육관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과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5일에는 중국 상해팀(25명)이 8일간의 일정으로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무더위도 잊은 채 합동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과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향상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를 통해 부산을 핸드볼하기 좋은 도시로 알리고 있다. 저렴한 체재비, 관광인프라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으며, 세계적인 지도자인 강재원 감독이 해외팀의 전력분석과 지도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최한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4개국 클럽 대항 친선경기로 시작된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가 국가대표팀이 참가하고 아시아 최초로 6개국 대회가 2년 연속 개최되는 큰 대회로 발전하였다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관광인프라 확보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과 합동훈련

부산컵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의 문의가 늘고 있어,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되며 부산시설공단의 이러한 노력이 있어 부산은 핸드볼의 메카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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