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빌리지 울란바토르에 공동기부물품 전달
상태바
시스터빌리지 울란바토르에 공동기부물품 전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05 2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터빌리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및 유아 교육환경 개선 물품전달
(사진제공:부산시)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 공동기부물품 전달

[국제=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 이하 재단), 에어부산, YMIS 청소년 다문화 국제봉사단,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부산의 우호협력도시이자 시스터빌리지인 울란바토르(몽골)에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에어부산 울란바토르 지점장, 한-몽골문화교류협의회장, YMIS 총장 등과 현지 국회의원, 성긴헤르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4개의 참가 기관들과 기업은 공동으로 지난 2주간 사내에서 내방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기부물품들을 모집하였고, 약 60박스 정도의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이 모집되었다. 공동기부물품들은 울란바토르 성긴헤르한 지역에 전달되었다.

수혜 지역인 성긴헤르한 지역은 재단의 시스터빌리지 사업을 통해 유아교육환경이 개선된 데 이어, 이번 공동기부물품으로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부자 중 한 명은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여 뿌듯하고 기부한 물품들을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기부활동을 통해 부산과 울란바토르 양 도시간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스터빌리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 라며, “향후 협력기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Share the 心’ 이라는 사회공헌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연말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물품기부 등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