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운대경찰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 캠페인 및 합동도보 순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은 7월 30일 오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무질서 추방 캠페인과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의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해수욕장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대규모 순찰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해운대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해운대경찰서) 아동과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해운대를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 해운대구청 등 유관기관과 각종 협력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기초질서 준수로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 이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전단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 하여 제23회 부산바다축제(8.1.–8.5.)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해운대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해운대경찰의 명품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장실, 탈의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해수욕장 주변과 구남로 일대 취약 시설을 구석 구석 살피는 순찰을 실시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심 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사진제공:해운대경찰서) 무질서 추방 캠페인과 합동 도보순찰 |
해운대 경찰서 관계자는 동남아 근로자들의 휴가에 따라 문화적 차이에 의한 불법 카메라 촬영 등 對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자국어 방송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점검, 성범죄 전담팀 보강하여 운영하는 등 집중 단속중이며, 매년 반복 되는 해수욕장 무질서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운대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