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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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해야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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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법적근거도 없이 장학금중단과 국가재정 지원 중단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민주평화당 정인화 (광양·곡성·구례)국회의원은 2018년8월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광양의 촉망받는 대학인 광양 보건대학교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인화 의원은 “교육부가 법적근거도 없이 장학금중단과 국가재정 지원 중단, 학자금 대부 제한, 지자체 재정 지원 봉쇄, 정원감축 등의 일련의 압살조치들을 해왔다”면서 “특히 장학금 지급근거는 가정형편과 학교성적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인화 의원은 "2012년에 발각된 광양보건대 교비횡령사건의 책임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국가고시합격률과 취업률에 있어 전국 최상위 그룹을 형성한 광양의 촉망받는 광양보건대학교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민주평화당 정인화 (광양·곡성·구례)국회의원은 2018년8월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광양의 촉망받는 대학인 광양 보건대학교의 정상화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인화 의원은 “대학구조개혁법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가 문제가 많다는 이유로 폐기된 기록만 있다”면서 “까다로운 대학설립 절차가 법에 규정되어 있으면 대학 폐교를 위한 절차 또한 법에 규정되어 있어야 한다.”며 “대학구조조정은 인위적이 아닌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인화 의원은 “법적 근거가 없는 초법적이고 비합리적인 대학구조개혁의 적폐행위를 중단하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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