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3동, 명품마을 만들기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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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3동, 명품마을 만들기 나눔 바자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7.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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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배우고 나누는 냇바닥 마을 나눔 모꼬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김병준 위원장)는 지난 19일 사상구 주례3동 주례쌈지공원에서 “배우고 나누는 냇바닥 마을 나눔 모꼬지(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마을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 30여명이 참여하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바자회는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냇바닥 마을 배움 모꼬지”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수제간식, 천연비누, 디퓨저, 핸드메이드 제품, 꽃으로 꾸미는 공예품, 바나나 식초, 가정식 식혜 등 500여점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수익금은 무더운 날씨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일부는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주민공청회에 사용되어 진다.

김병준 위원장은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물건제작부터 판매까지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님들, 행사장을 찾아와 착한 소비로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례3동을 명품마을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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