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다 '미친도시'시사회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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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다 '미친도시'시사회 함께 해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7.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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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친도시’ 시사회를 통해 자유를 찾아 온 탈북민들 마음달래주기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울산 중구 5선)은 2018년7월25일(수)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과 공동주관으로 장태령 감독의 야심작 ‘미친도시’ 국회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미친도시’ 국회 시사회는 7월27일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탈북민의 애환과 통일기원 그리고 청렴공무원의 소신있고 정의로운 모습을 담아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시대적 청렴성과 통일맞이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갑윤 의원은 “오늘 시사회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늘 시사회를 준비한 장태령 감독과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의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갑윤 의원은 “조명철 탈북자 출신 첫 번째 前국회의원, 정선상 영화감독 등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최근 정부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을 ‘기획탈북’이라는 미명하에 북한으로 돌려보내라 하면서 한국의 3만3천여 탈북자들이 불안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정갑윤 의원은 “오늘 ‘미친도시’ 시사회를 통해 자유를 찾아 온 탈북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공무원들에게는 자긍심을, 탈북자에게는 아픔을 치유해주는 잔잔한 휴면영화가 앞서 열린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확인한 만큼 오늘 관람을 후회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갑윤 의원은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우리나라 영화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영화제작자 여러분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로지 한평생 영화에 몸바친 충무로 삐에로 감독인 장태령 감독의 40년 영화인생에 온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대 걸작인 영화 “미친도시”는 다음달인 8월에 개봉될 예정으로 연기파 배우 이경영, 한태일, 이용희, 김미영, 방일수,김성남 그리고 소선.국호(KBS탤런트 사회봉사단 예인 단장)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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