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축제 찾은 충남학, 지역 자부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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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 찾은 충남학, 지역 자부심 높인다
  • 이길희기자
  • 승인 2018.07.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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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현장체험, 코스튬플레이 등 참관, 지역축제 성공 기원 -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수)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충남학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혀다.

이번 머드축제 현장 체험은 ‘충남학 거점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며, 지역 대학생들이 충남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충남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충남학 학생들은 머드축제 곳곳을 체험하는 한편, 충남도립대가 마련한 ‘제19회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행사를 참관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허재영 총장은 “보령 머드축제는 세계인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성장했다. 세계적 축제 현장을 통해 충남의 저력과 자부심이 무엇인지 살피기 위해 이번 현장 체험을 마련했다”며 “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충남의 자부심이 높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학은 지역화·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충남의 역사·문화 이해와 지역 정체성 및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지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문화원 및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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