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재생 정책 대응 방안"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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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재생 정책 대응 방안" 직무교육 실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9.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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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시청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철모교수가 도시재생 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분야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센터장)를 초청,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철모 교수는 '광양시 도시재생 정책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2013년 6월 4일 제정돼 오는 12월 5일부터 시행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 체계,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지역인 전주시의 추진 사례 분석, 향후 광양시의 대응 방안 및 추진 전략에 대해여 설명했다.

 도시재생은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원칙하에 재건축·재개발의 물리적 도시정비에서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활성화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적인 도시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 도시재생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도시재생 전략 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향후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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