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11일(수) ‘2018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흥해읍 중성2리 덕양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현판 제막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이날 개강식에는 허윤수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백강훈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박경렬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동네 경로당 대학 지정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격려했다.
(사진제공:포항시)2018년 흥해읍 찾아가는 동경대학 현판 제막식 및 개강식 사진 |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흥해읍 중성2리 덕양경로당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해 건강체조, 웃음치료, 핸드마사지, 힐링마술, 노래교실, 한궁, 종이접기, 생활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올해 7개 경로당을 “2018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선정하고, 지정 현판부착 및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윤수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로 경로당이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의 역할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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