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DUR 전송․오류' 확인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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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DUR 전송․오류' 확인 쉬워진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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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DUR점검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자료가 정상적으로 전송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DUR전송정보 및 오류현황’ 서비스를  9월 2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2012년 12월부터 처방․조제 완료건수, 정보제공건수, 처방변경조회 등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관별 DUR점검 완료 현황’을 서비스 하였고, 이번에는 전송정보 유형및 오류발생 현황 등 전송자료를 요양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DUR정보 조회 서비스 항목을 확대하게 되었다. 
 2013년 8월 현재, 대상 요양기관의 99%(68,660)가 DUR 점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요양기관에서 DUR 전송정보 관련 현황을 알고 싶어도 심사평가원에서 자료를 문서로 제공하지 않으면 쉽게 확인할 수 없고, 전송 시 오류가 발생해도 오류의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심사평가원에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확인이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DUR 전송정보 및 오류현황’을 서비스하게 됨에따라, 요양기관에서는 언제든지 전송 현황 및 오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조회서비스는 요양기관별로 최근 1년간 각 항목별 DUR 전송건수 및 완료비율, 전송 자료 유형 중 점검누락․오류 등 유효하지 않는 데이터가 있는지 월별로 확인이 가능하고, 최근 3개월간 발생한 전송오류 일별건수 및 오류발생 세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검색 조건에 따라 엑셀로 다운로드하여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분석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털/DUR정보 바로가기/ ‘DUR 전송정보 오류현황’

 심사평가원은 이번 정보제공을 통해 요양기관에서 전송 및 오류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DUR점검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고, 전송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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