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부터 재개방, 안전한 생활체육공간 기대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민운동장 육상트랙이 KS규격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됐다. 영덕군은 대한육상연맹의 트랙포설 확인절차가 마무리되고 주변환경을 정비한 후 오는 7월 16일부터 재개방할 예정이다.
2016년 전국 유해성 우레탄트랙 일제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로 이번 트랙 교체사업이 시작됐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민운동장 전경 |
영덕군은 지난해 9월 확보한 체육진흥기금으로 추경예산(기금 5억원, 군비 5억원)을 편성해 12월부터 7개월 동안 유해성 우레탄트랙 1만 1,500㎡을 철거하고 재포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재개방하는 군민운동장이 군민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체력증진 공간이 되길 바란다. 본부석, 관람석, 화장실 등을 정비하기 위해 2019년도 보조사업을 신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군민운동장 시설정비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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