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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극단, 창단 20주년 두번째 기념공연가야의 슬픈 설화 ‘여의와 황세’ 뮤지컬로 되살아나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창작 뮤지컬 ‘상사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극단(예술감독 곽종필)은 창단 20주년 두 번째 기념공연으로 객원연출 변진호의 창작 뮤지컬 ‘상사화’를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상사화’는 여름에 자줏빛의 깔때기 모양으로 피는 꽃으로 꽃이 필 때에는 잎은 이미 말라서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경상도에 전해 내려오는 여의와 황세의 슬픈 설화를 바탕으로 운명을 거스른 둘의 애틋하고 열렬한 사랑을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한 컨텐츠로 몽유도원도 같은 동양의 색채감을 강조하고 가야시대 복식문화에 기반을 두어 재해석 된 의상, 동서양의 양식들을 골고루 배치한 호소력있는 음악으로 마치 수천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지금 이곳, 우리들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창작 뮤지컬 ‘상사화’는 ‘열렬히’ 라는 단어가 점점 약해져 간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시대에 무언가를 함에 있어, 함께 나눔에 있어 그리고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주는 것에 있어 운명을 거스른 여의와 황세의 경이로운 사랑으로 열렬함을 잊은 세상을 위해 뜨거운 가슴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대중성과 동시대성에 기반을 두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균형이 잡힌, 잘 만들어진 WELL-MADE CONTENTS를 기대해볼만한 이번 공연은 7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5시에 관람할 수 있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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