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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시장, “디레버리징 공포크지만, 8~9월 반등” 전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하나금융투자(연구위원 김경환)은 7월10일(화) 오전 한국거래소 10층 브리핑룸에서 6월 하순 중국을 탐방 후 "중국은 무역분쟁보다 디레버리징 공포가 더 크다."고 하며, 8~9월에 반등예상 전망의 기자회견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중국/신흥국전략)

김 연구원은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강도는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낮았다"고 "현지 금융시장에서는 디레버리징이 본격화되면서 내부적 유동성이 부족해지는 것에 대한 위협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중국 리스크의 핵심은 기업부채이며, 이는 전체 그림자 금융에서도 약 10~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신년보고회에서 해결해야할 ‘3대 난제 공략’으로 ①금융리스크 감소, ②환경규제 감소, ③빈곤 탈출 세 가지를 꼽았으며, 이 중 ‘금융리스크 감소’와 ‘환경규제 감소가 중국 경기와 금융시장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레버리징 후폭풍으로 정부규제와 긴축에 금융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모습이나, 하반기에는 속도조절에 들어가 정책완화 할 가능성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하나금융투자(여의도)

김 연구원은“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현지에서는 협상형 지구전으로 평가하고, 최선과 최악보다는 차악(次惡)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시말해 ”중국은 수세를 냉정히 인정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미국이 2, 3차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최악’의 시나리오 보다는 8월 전 미·중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관세율 조정이나 추가 부과 유예 또는 취소, 협상 등으로 가는 ‘차악(次惡)’의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이 협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측이 명분을 만들어주면 8월 전에는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며 “중국 증시가 현시점에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우려가 크지 않고 8~9월에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도연 기자  rheedo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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