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경학) 공동주관으로 7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안양창조융합센터 9층 강당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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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통신 방정숙 기자) 김재훈 회장 인사 |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관련 재정 및 예산집행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관련 보조금 운영에 대한 올바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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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방정숙기자)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 최병길 과장 강의 |
교육은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 최병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사회복지시설 감사사례 중심 실무안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예산현황, 사회복지 전담 감사팀 설치, 정보 보조금 업무처리 절차, 주요 감사지적사례 및 정산업무 핵심 포인트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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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방정숙기자)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 강의 |
또한, 사회복지시설 감사사례 중심실무안내교육과 함께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센터장이 사회복지 재무회계의 이해에 대해 중점적으로 사회복지 예산편성의 이해, 예산집행품의·지출원인행위, 회계의 기본원칙과 종류, 법인·시설의 재무회계시스템, 세입세출예산 편성실습, 회계기관의 분립, 회계관직자의 책임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복지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진행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 평소 궁금한 사항을 묻고 각종 회계서류 처리 시 어려운 점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안양시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전진을 위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오늘 100여명의 많은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교육이 되리라 믿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감사에 대비하고, 재무 회계를 운영하여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