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안양 오뚜기,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 신청
상태바
이정국 안양 오뚜기,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 신청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7.02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의 오뚜기 이정국 경제학박사를 7월2일(월) 오후 안양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안양의 오뚜기 이정국 박사

이정국 박사는 6.13지방선거에 안양시장 출마를 결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고, 이번에는 국회의원이 되기위해 4전5기 오뚜기 정신으로 다시 뛰고있다.

Q.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신청하셨습니다. 위원장 선정에 자신하시는지요?

A.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에 현직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6명이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경선을 요구합니다. 또한, 4전5기 오뚜기 정신으로 고난과 역경을 딛어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힘을 주고싶습니다. 경선을 하면 자신있습니다. 국회의원 출마에 도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안양시민들에게 한 말씀해주시지요?

A. 성공은 끝이 아니고, 실패는 마지막이 아니며, 성공을 하면 자만해서 안주하기 쉽고, 실패하면 좌절해서 포기하기 쉬울 뿐입니다. 우리에겐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희망의 7월을 맞아 어렵고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서기 바랍니다. 오뚜기 이정국도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말이 있다면요?

A.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세가지 입니다.

첫째,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그 자체로 특혜를 받았습니다. 경선없이 지역위원장을 주는 것은 또 다른 특혜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세가 어려운 지역이나 후보가 없는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둘째,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전국의 지역구 출마자들의 표가 모아져서 당선되었습니다. 안양동안을지역 출마자의 표에 의해 당선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경선없이 지역위원장의 특혜를 주는 것은 은혜를 저버리는 배은망덕한 행위입니다.

셋째, 비례대표 국회의원에게 또 다시 지역위원장 특혜를 주게되면 결국은 우리당에 민심이 떠납니다. 정의사회를 향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열망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