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협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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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협력 회의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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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는 지난 26일(화)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에서 대구·경북지역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각 원장 및 실장)과 함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연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대구·경북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19개 기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은 국가귀속문화재 관련 사항 및 신축 영남권수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발굴매장문화재 업무와 관련한 전문조사기관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사진제공:경주박물관)대구·경북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협력 회의

논의를 통해‘발굴매장문화재 관련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연구 및 보고서 작성 관련 소장품 열람 협조 및 지원’,‘영남권수장고내 개방형수장고 운영과 신라학 관련 아카이브 구축에 필요한 전문조사기관 소장 자료의 적극적 활용’등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립경주박물관과 대구ㆍ경북지역 소재 전문조사기관들은 공동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소장품 관리와 신라학 관련 조사ㆍ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기관과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 및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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