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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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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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하소방서) 사하소방서-부산합동양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박염)는 6월 21일 부산합동양조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 국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화재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시민 홍보를 목적으로 부산합동양조의 제품인 생탁 라벨을 활용하여 1년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사하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 되고 5년의 유예기간도 경과했지만, 여전히 전국적 설치율이 저조하여 보다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를 찾던 중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이자 지역 대표 막걸리인 생탁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다.

(사진제공:사하소방서) 사람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생탁 약 6,000만병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로 우리집 화재걱정 뚝!’ 이라는 문구와 소방캐릭터를 삽입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적 설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부산합동양조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생탁병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율이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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