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박춘섭 조달청장은 6월 22일(금) 오후 서울 중랑구 소재 패션지원센터에서 지역 패션봉제조합 관계자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천여 개의 봉제공장이 밀집된 서울 중랑지역을 방문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입 등 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없애 영세한 제조업체들이 안정된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피복류의 최소 기술인력기준입찰의 요건 완화 및 계약조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소규모 제조업체도 공공조달시장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조달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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