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층간소음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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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층간소음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08.29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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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바닥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제조회사 (주)한글로벌 임직원 참석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정지영 기자)
경기도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 해소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개설 중이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정지영 기자)

 이번 교육과정은 공동주택총론, 소음진동개론, 층간소음 총론, 상담이론 및 실기, 그리고 층간소음 측정실습 등 총 5과목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차상곤 소장,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용화 교수, 경기대학교 이상우 명예교수 등 최정예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40명으로 뜬바닥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제조회사 (주)한글로벌 임직원,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입주자(동) 대표 및 운영위원회 위원, 입주민 선거관리위원,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위원, 층간소음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층간소음관리 전문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사단법인 공동주택 생활소음관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층간소음 관리사’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소정의 필기, 실기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관리를 위한 층간소음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심도 있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및 입주자 대표 등 입주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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