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 "18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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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 "18년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6.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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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8년6월19일(화) 오후 한국거래소(1층 아트리움)에서 IPO에 관심있는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RX)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의 기조연설

이번 설명회에서는 IPO 추진기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정회계법인의 IPO 전문가들이 IPO시장동향 뿐만아니라, 회계, 세무, 심사관련 준비사항, 내부규정 정비 등 상장관련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이은태 부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IPO시장 현황은 올해 한국증시는 글로벌 경기 호황과 국내 기업의 수출 호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증시가 좋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많은 우량기업들이 상장을 추진중에 있으며, ‘16년이후 중단되었던 대형 우량리츠도 상장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의 선택 범위도 한층 넓어진다."고 전망하였다.

KRX는 재무구조 우량기업 중심의 상장유치에서 벗어나 ‘기준시가총액’ 요건 확대, ‘신설기업 상장특례’ 제도 활성화, PEF 투자자금 회수 및 재투자 지원을 위한 관련제도 정비 등 다양한 특성의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할 수 있도록 상장 문호를 확대하려는 거래소의 상장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현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지배구조와 경영투명성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고, 기업들도 투명한 지배 및 경영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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