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아기 젖병 거부로 고생하는 육아맘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풍선 실리콘젖병 스마트베베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2018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에 최종 선정되어 출품하게 된다.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베베는 공기주입기로 풍선처럼 공기를 주입하여 엄마의 젖가슴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개발되어 젖병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에게 거부감을 줄이고 스스로 먹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풍선 실리콘 젖병이다.

열탕 소독을 해도 아이에게 유해하지 않도록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테스트를 마치고 공기를 주입하여도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만드는 기술과 젖꼭지 호환성까지 가능해 실리콘 젖병 업계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가 다 먹고 나서도 촉감이 좋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도 해 실제 구입하여 사용한 육아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아기용품에 보수적인 육아맘들의 마음을 움직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스마트베베를 개발한 아트테크닉 하인숙 대표는 이번 여성발명왕 엑스포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들의 수고와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국내 온 오프라인 유통을 총괄하는 비에스테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베베는 공식 스토어팜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김미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