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는 6월18일(월) "10년 국채선물 거래대금은 21.99조원, 거래량은 182,692계약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3년 국채선물 거래대금 : 35조원) 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치 : 거래대금 21.80조원/‘16.9.19, 거래량 165,683계약/’16.9.19)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

증가원인은 첫째, 미․중 무역분쟁으로 무역전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어 국채선물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금일 국채선물 가격동향은 3년국채선물 +5틱(+0.05%), 10년국채선물 +27틱(+0.22%) 이다.

둘째, (변동성 확대로 미 FOMC, ECB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국 금리결정 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10년 국채선물 변동성 추이는 다음과 같다.

전일대비 평균 변동폭
0.17p(18년5월), 0.24p(18년6월), +0.07p(차이)
전일대비 평균 변동률
0.14%(18년5월), 0.20%(18년6월), +0.06%p(차이)

셋째, 만기롤오버로 최종거래일(6.19일)을 하루 앞두고,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 거래가 금일에 집중 유입됐다.(63,438계약). 10년 국채선물 거래현황(단위: 계약, 억원)은 다음과같다.

거래량
47,559(15년), 58,918(16년), 50,028(17년), 55,062(18년~현재), 182,692(오늘)
거래대금
58,957(15년), 76,611(16년), 62,119(17년), 65,978(18년~현재), 219,854(오늘)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