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월18일(월)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의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홍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후속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핫라인 통화를 할 것으로 예고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후속작업과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우리 국회도 그에 맞는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판문점 선언’을 제대로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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