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당 복귀할 의원 없다, 중도개혁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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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국당 복귀할 의원 없다, 중도개혁 이루겠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6.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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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월18일(월) 오전 국회 본관 215호에서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선택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뼈를 깎는 자세로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당이 온전한 하나가 될 것이다. 당내 이견은 봉합하지 않겠다. 봉합은 미봉책일 뿐이며, 오히려 더욱 치열한 토론과 소통을 통해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바른미래당 당내 상황과 관련해서, 전혀 사실과 다른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추측성 보도에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바른미래당은 낡은 이념에 사로잡힌 민주당과  반성할 줄도 모르는 원조 적폐정당 자유한국당을 대체하기 위해, 숱한 고노와 번민을 헤쳐 오며 만들어진 중도개혁 정당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른미래당에서 적폐 원조정당인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할 의원은 없다. 지역정당인 민주평화당에 기웃거릴 의원도 더더욱 없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다당제의 가치를 지켜내고 중도개혁 실용주의의 길을 이루어 낼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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