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교육원, 「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 열어
상태바
경주화랑교육원, 「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6.17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랑의 멋스러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자

[경주=글로벌뉴스통신]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15일(금) 기성중학교 및 초전중학교 학생 76명과 교사 11명을 초청하여 “화랑의 멋스러움으로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는 주제로 「2018 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를 열었다.

생동감이 넘치는 학생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조성을 위한 희망, 열정, 지혜, 기력을 기르기 위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화랑의 얼과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하여 국궁체험, 모둠 북, 장애체험등 화랑교육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구 간의 우정과 공동체 역량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화랑 호연지기 체험」캠프 참가자 단체 사진

이번 캠프에 참가한 기성중학교 김정은학생은 “통일전을 관람하며 남북한이 하나 되는 그날이 기대됩니다.”라며 활짝 웃으며 말했고 학생을 인솔하여 따라온 초전중학교 장광수수교감선생님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함께하며 웃으면서 보낸 오늘 소중한 시간들이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구끼리 고민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구성원 사이에 끈끈한 사랑을 다지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두진원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소중한 소통과 배려에 대해 중요성이 많아지는 오늘날, 화랑교육원이 조화와 화합으로 사회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