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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CGV아트하우스가 테마가 있는 독서클래스 '이다혜의 북클럽 Season2' 네 번째 강좌 '『장미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를 6월 25일(월) CGV 씨네 라이브러리(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內)에서 개최한다.
CGV아트하우스 클래스 '이다혜의 북클럽 Season2'는 고전에서 최신 장르소설까지 아우르며 특별한 테마에 대해 엄선된 책들을 통해 깊이 있고 색다른 책 읽기의 경험을 나누는 독서클래스다. 테마에 맞게 큐레이션 된 도서와 연관 영화 및 드라마 등을 소개하며, 관객들이 참여하는 낭독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6월 '이다혜의 북클럽'은 '『장미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를 주제로, 움베르토 에코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자 대표작인 '장미의 이름'을 선정했다.
'장미의 이름'은 움베르토 에코가 자신의 철학과 기호학 이론을 유감없이 펼쳐낸 작품으로, 1980년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5천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20세기 최고의 지적인 추리소설이다.
이번 '이다혜의 북클럽'에서는 장 자크 아노 감독이 영화화한 '장미의 이름'과 함께 작품의 캐릭터와 반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왜 이 작품이 특별한지 깊이있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늘(14일)부터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추첨을 통해 이달의 선정도서 '장미의 이름'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버전(열린책들刊)을 10명에게 선물한다.
Season2에서는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다혜의 북클럽' 참여시마다 쿠폰에 스탬프 인증이 가능하며, 3, 6, 9번째 인증 시 CGV 씨네 라이브러리 추천도서를 1인 1권 랜덤 증정한다.
북클럽 강좌를 진행하는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씨네21' 기자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고정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무튼, 스릴러',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거야', '책읽기 좋은 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