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x설아, '김비서는 왜 그럴까'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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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x설아, '김비서는 왜 그럴까'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8.06.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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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설아가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의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과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가 부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Part. 1 'LOVE VIRUS'(러브 바이러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번째 OST 'LOVE VIRUS'는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달콤한 미디움 듀엣곡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찾은 남녀의 가슴 설레는 마음을 담은 트랙이 남녀주인공 사이의 케미를 그대로 노래로 옮겨 놓은 곡이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여러 번 전파를 탄 'LOVE VIRUS'는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기현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를 통해 안정된 음정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기현이 속해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설아는 지난 1일 우주소녀 루다와 위키미키의 멤버 유정-도연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을 발표,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했다. 설아는 해당 곡을 통해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로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큐티 걸크러쉬' 걸그룹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설아가 속해있는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박민영)의 퇴사밀당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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