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인천종합터미널·연안부두서 아침 맞아...철야유세까지 뚝심 보여...
(사진제공:유정복 캠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유세 마지막날 12일 오전 연안부두 수협공판장을 찾아 시민과 악수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인천=글로벌뉴스통신] 6·13 지방선거가 하루 남은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을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시작했다.
유 후보는 12일 (화) 오전 6시30분 인천종합터미널 대합실과 택시승차장에서 시민을 만나 악수를 하고 아침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연안부두 어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인천을 이끌어 가는 시민들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해주시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진정한 일꾼, 일잘하는 시장 유정복을 선택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 후보는 오후 주안과 송림동 공구상가, 서구 전통시장, 부평종합시장, 구월동로데오를 차례로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공식 일정 마지막인 이날까지 5일간 철야유세를 이어가는 등 마지막까지 자만하지 않고 시민 속으로 파고드는 등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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