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무소속 주석수 연제구청장후보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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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무소속 주석수 연제구청장후보 검찰 고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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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선관위는 무소속 주석수 연제구청장 후보를 ‘재산 과다 신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는 것은 그만큼 중대한 범죄정황이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기본적인 재산조차 속이면서 공직후보 신청을 했다는 것은 자질 문제를 떠나 지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특히 조금이라도 선거에 영향을 주고자 재산을 부풀려 기재한 것이라면 그 책임이 매우 엄중하다 할 것이며, 만에 하나 주 후보가 당선이라도 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구정의 혼란과 공직에 대한 신뢰추락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매우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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