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융투자협회는 5월 국내펀드 시장 동향분석을 6월11일(월) "전체 펀드 순자산 전월말 대비 0.7조원 증가한 555.8조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금융투자협회(여의도)

KOSPI는 美 트럼프 정부의 중국, 유럽연합에 대한 관세부과 예고하고, 이탈리아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로 2,409.03pt까지 하락(5.30일)하였으나, 이탈렉시트(Italexit)에 대한 우려의 일부 완화로 2,423.01pt(5.31일)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펀드 수탁고는 지난 4월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여 563.3조원(‘18.05.18)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주식형 펀드 및 MMF의 감소로 555.8조원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 불안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 변동으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8조원 감소하였고, MMF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법인 반기자금 수요로 5월 중순 이후 급감하여, 전월 말 대비 0.5조원 감소하였으나, 부동산펀드(+1.9조원) 및 혼합자산펀드(+1.4조원)의 증가로 5월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1.5조원 증가(+0.3%)한 546.0조원,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7조원 증가(+0.1%)한 555.8조원 기록하였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