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최양식 경주시장 후보자 대구지검 경주 지청 앞에서 금권선거 수사촉구 삭발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자리에 시민 지지자들이 춧불을 들고 참여하고 있다 |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북지방경찰청(이하 경북청)이 금권선권관계 선거사범을 제보 받고도 자체적으로 수사를 종결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경북청은 지난달 30일 경주지역 모 인터넷 신문사의 기자 ㅇ모씨로부터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인 ㅇ모 경북도의원이 기사를 쓰지 말아 달라면서 현금 봉투를 주려했다는 제보자 조사를 하고는 증거 불충분이라면서 수사를 종결하였다는 것이다.
ㅇ 씨는 이후 이 사건을 경주선거관리위원회, 대구지검 경주지청, 경주경찰서에 정식으로 고발장을 접수하였으며,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는 7일 이 사건의 공명정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대구지검 경주지청 앞에서 삭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