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4연승으로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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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4연승으로 우승 눈앞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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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설공단) 우리나라 부산시설공단의 심해인 선수(17번)가 세네갈팀 수비 3명을 제치고 슛을 날리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2018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 4일째인 3일(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세네갈 국가대표님과 한국팀(부산시설공단 비스코)의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전반전에서 14:12 앞선데 이어, 후반전에서도 11:8로 앞서, 최종25: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2018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에서 해외에서 초청된 5개국 가운데 폐막일인 내일 펼쳐지는 미국과의 경기를 제외한 전경기에서 승리한 한국팀(부산시설공단 비스코)이 2016년 첫해 우승, 2017년 준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우승을 거머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편, 이날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대사가 경기출전 선수에 대한 격려를 위해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사진제공:시설공단)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대사(사진 중앙 양복입은 신사)가 경기출전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이어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대사와 쎄이두 프레(seydou pres) 세네갈핸드볼협회장이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과 이균태 부산핸드볼협회장과 함께 만나 상호간에 핸드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도 부산시설공단팀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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