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병남 기자) |
[강릉=글로벌뉴스통신] 지난 6월 3일(일)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강릉김씨 시조인 김주원을 기리는 명주군왕제가 2000여 명의 강릉김씨 족친들이 전국 각지에서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고 엄숙하게 거행 되었다.
김주원은 신라태종무열왕의 5대손으로 혜공왕 13년(777)에 이찬으로 시중이 된 인물이다. 선덕왕이 후사없이 승하하자 당시 왕의 선출이나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던 화백회의에서 김주원을 왕으로 추대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병남 기자) |
이날 버스가 약 100여대 승용차 200여대로 움직여 큰 행사인 만큼 성대하게 치러졌다.
능향제가 끝난 후 도시락을 나누어 주어 점심 식사후 주문진 및 유명사찰을 둘러본 후 귀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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