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제35회 안양단오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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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 제35회 안양단오제 개최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8.06.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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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오후 2시, 단오기원제, 씨름대회, 식전마당, 개막식 등
(사진:안양문화원) 제35회 안양단오제 포스터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부터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35회 안양단오제>를 개최한다.

오후 2시 기원제를 시작으로 씨름대회와 그네뛰기 대회 등 경연마당, 길놀이 등 식전마당 후 국악기 연주 및 전통소리공연, 전통무용공연, 어린이태권도시범공연, 풍물놀이공연, 현대음악공연, 줄타기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7시경 대동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날 사회는 안양출신 미스춘향 김진아양이 진행하며 초청공연으로 영화 ‘왕의남자’ 출연팀의 줄타기와 트로트가수 성진우가 출연하여 자신의 곡인 ‘하얀미소’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사진:안양문화원) 제35회 안양단오제 영상마당 사진공모전 포스터

아울러 연계행사로 단오 때 행해지던 다양한 풍습 및 풍속체험을 현장에서 제공하며, 행사관련사진 공모전(응모기간: 6월 18일 ∼ 22일)을 실시하여 우수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문의: 031)449-4451)

이와 함께 단오를 기념하여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서 효천 송상소 작가의 ‘솟대에 부는 바람’ 초대전(전시기간: 6월 15일 ∼ 22일)을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한 정변규 원장은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 단오절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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