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원제/이끼새) “미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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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둔 영화 (원제/이끼새) “미친도시”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8.05.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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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람들이 점점 미쳐간다! 정의는 점점 사라져만 가고 있다!

부정이 판치고 절대 권력과 타협한 조폭들이 날뛰는 세상!

한 사내! 박봉에 시달리며 평생 꽁보리밥에 신 무김치가 반찬인 도시락을

고집하는 말단 공무원이지만 끝내 그는 부정과 타협하지 않았다.

청렴한 삶을 실천하다가 젊은 나이에 부정한 자들에 의해 이 세상을 떠난 명신 같은 사내!

머리가 하얀 80순의 어느 실향민 수천억 원대 부자 노인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가족에게 조차 자신의 재산을 철저하게 숨기는 지독한 구두쇠였다.

단지 그의 소원은 2년이면 통일되어 북에 두고 온 정혼자와 부모님을 남한으로 모시고 와서 평생 효도하며 잘 살려고 했는데…

검은 머리가 하얗게 변하도록 반 백년이 지나 버리도록 통일은 요원해지고…

술만 한잔하면 드넓은 자신의 토지를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리는데

“아바지! 오마니! 내래 통일이 2년이면 될지 알고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어 가며 악착같이 재산을 모았지요… 그런데 반백년이 지나갔시유. 전 억하면 좋겠습니까? 옥자야 억해 살고 있니? 응…”

친 삼촌과 경찰서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나야 되는 기막힌 운명의 여인 (전 북한군 특수전사) 명자

우리 모두가 한민족 한 가족인데 이렇게 피눈물 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니 이런 미친 세상에서 어떤 것이 정의인지 해답을 찾아야 한다.

kmstar영화사 사진제공.

100만 공무원들이 꼭 보아야 할 영화!

100만 명에 육박하는 실향민들이 꼭 보아야 할 영화!

새터민(탈북)가족들 / 다문화 가족들 모두 모두 보아야 할 국민영화!

*이 영화는 여러분들이 성금으로 모금한 돈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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