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오 전문의, "박원순 아들 증인소환-신체검증, 촬영 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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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오 전문의, "박원순 아들 증인소환-신체검증, 촬영 응하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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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양승오 영상의학 전문의와 김우현 치과의사와 차기환 변호사는 지난 5월24일(금)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박주신으로 하여금 법원의 증인소환 및 신체검증과 촬영에 응하게 해야한다"며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양승오 영상의학 전문의가 영상사진관련 기자회견하고 있다.

김우현 치과의사는 "문준식 치과의사는 2011,12.9. 자생병원 구외(口外)엑스레이상 왼쪽아래 사랑니 및 그 앞의 어금니가 없다는 것울 법정에서 시인한 바있다. 그럼에도 그는 2014년2월11일 37번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프란트를 시술했다고 차트에 기록했는데 이는 허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우현 치과의사가 박주신씨의 치아가 아님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양승오 영상의학 전문의는 "미국 코넬 대학병원 영상의학 의사 오용호 박사도 박주신씨가 2011년8월30일 공군 입소시 촬영한 엑스레이와 2011년12월9일 자생병원 엑스레이의 피사체는 동일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혀왔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차기환 변호사가 증거녹취파일을 들려주고 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인으로 자녀의 병역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 저희들을 형사고발하였다면 당당하게 자녀인 박주신씨로 하여금 법원에 출석하게 하여 증인신문 및 신체검증과 촬영에 응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사안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기 바라며 박주선씨가 법정에 출석하여 증언하고, 신체검증, 촬영에 응하여 저희들의 주장이 틀린다면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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