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준모 시의원 캠프) 강준모 후보 후보등록

[포천=글로벌뉴스통신] 24일 오후 1시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준모후보가 포천시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후보등록 후 강준모 후보는 예비 선거운동기간 “지역의 어른들과 각종 단체들을 만나, 민원을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밝히고 이제 본 선거 기간에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특히 “포천의 건강수명이 ‘분당’에 비해 10년이 짧은 것은 기존 정치인의 무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시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위한 공약, 생활정치를 위한 공약으로 ▲유해시설 신설 규제 조례를 만들어 혐오 기피시설의 허가 규제 ▲만성질환, 성인병 환자들에게 운동처방을 발행, 시립체육시설 등의 운동 프로그램 제공 ▲인도 없는 도로에 인도를 마련 ▲학생전용 승하차장 마련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각종 정보알림 서비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구간 활용 잠실 행 좌석버스를 마련” 등을 제시했다.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묻자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고, 누구보다 먼저 다가가고, 슬픔을 듣고 위로하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1일부터 6월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