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2018년 제1기 새화랑과정」수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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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교육원「2018년 제1기 새화랑과정」수련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5.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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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한민국의 화랑이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화랑교육원(원장 박두진)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합숙과정으로 도내 각 중학교 대표 남학생(전교 정․부회장)중 희망자 110명에 대하여 제1기 「새화랑과정」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새화랑과정은 연간 총 4기수(5월에 중3남, 중3여, 10월에 고2남, 고2여) 중 그 첫 번째 수련과정이며‘화랑의 얼을 계승하여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 지도자 『새화랑』을 육성한다’는 교육지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련활동이 진행되었다.

수련은 먼저 특강(‘화랑도와 화랑정신’)을 시작으로, 해양화랑탐방과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실시한 교육마술 공연 관람, 수련기록장 정리 및 일과반성회로 제1일(만남의 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새화랑과정 1기입소식 장면

제2일(극기의 날)차 일과는 경주 남산현장답사를 통해 화랑도의 호연지기를 몸소 체험한 후, 외부특강(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등으로 채워졌으며 제3일(화합의 날)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체성 강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메이커’프로그램 및 화랑공동체 체험(국궁, 드론, 힐링요가), 분임별 어울마당 발표와 새화랑 다짐의식 및 일과 반성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제4일(결실의 날)에는 특강(심폐소생술) 및 나의 자화상 그려보기(버킷리스트 작성), 우정나누기(롤링페이퍼 작성), 설문조사와 환경정화봉사활동, 수료식과 단체기념촬영으로 모든 수련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박두진 원장은 입교식에서 꾸준한 독서와 자기개발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국가발전과 남북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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