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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 시급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와 코스닥협회(회장 김재철)는  2,000여개 상장회사를 대표하여 5월16일(수) 오전 한국거래소 10층 기자실(브리핑룸)에서 공동으로 "경영권 방어제도 도입 촉구를 위한 상장회사 호소문을 발표"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 브리핑룸

양 협회는 ‘우리 기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일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간섭과 경영권 위협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요 선진국 수준의 경영권 방어수단 도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과도한 경영간섭과 그 부작용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2003년 SK에 대한 소버린의 공격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삼성그룹에 대한 엘리엇의 공격 등이 있었고 이번에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그 대상이 되었다.

SK와 KT&G, 두 건의 사례에서만 해도 주주행동주의 펀드가 1년 남짓한 단기간에 약 1조 5백억 원 대의 차익을 실현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 협회는 “‘차등의결권 주식’과 ‘포이즌 필’제도와 같이 세계 주요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경영권 방어수단을 우리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도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하면서, “감사(위원) 선임 시 3% 대주주 의결권 제한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규제로서 조속히 폐지되어야 한다. 당장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사회통념상 소액주주로 볼 수 없는 주주의 경우 대주주와 동일한 의결권제한을 두어 역차별적 요소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호소문 발표식에는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샘표식품 박진선 회장, 대덕전자 김영재 회장, 김정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도연 기자  rheedo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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