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오릉에서...
▲ 24일 오전 서오릉에서 참배 및 세미나를 실시하고 행사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선비문화학회(회장 서정일)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오릉(西五陵) 각 릉을 참배하고 그 속에 숨겨진 역사적 의미를 다시 찾아 토론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날 찾은 릉은 ▶ 추존왕 덕종의 경릉 ▶ 8대 예종의 창릉 ▶ 19대 숙종의 명릉 ▶ 희빈 장씨 대빈묘 ▶ 정성왕후 서씨 홍릉 ▶ 영빈이씨 수경원 등이었다.
날씨 관계로 현장의 나무그늘에서 각 릉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부족한 부분은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진지한 토론을 실시했다.
서정일 회장에 따르면 "역사현장에서 진솔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역사적 의미를 음미해 보니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오늘의 역사현실도 바르게 인식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