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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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열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5.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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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동해안 최대의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항 과메기거리 아라광장에서 지난 11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해수부 주관하는 제6회『바다식목일』기념행사가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바다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인 관심 속에 바다숲이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10일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웅 포항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해안 시장․군수, 해양수산관련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어업인, 수산업경영인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포항시)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구룡포항 아라광장’서 열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기념식과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한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2부 행사로 바다숲 사진전시, 수피(수산자원관리공단 캐릭터)와 사진 촬영, 바다 환경보전 캠페인 및 구룡포 항만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제6회 바다식목일’ 행사를 유치한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전반적으로 바다환경의 사막화로 어족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동해안 최대 수산업전진기지 구룡포항에서 바다식목일 행사가 개최되어 어려운 어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수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바다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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