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본 투자 유도를 통한 근로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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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본 투자 유도를 통한 근로복지 향상
  • 김준성직업연구원장
  • 승인 2013.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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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미국 헐리우드 에선 1920년대에 영화판에서  영화스탭들의  근로 복지를 생각하지 못한채 밤낮으로 영화를  만들어 낸다. 영화 스텝 들은 과로를 견디지 못한다. 

 최근 한국이 그렇다.근로기준법이 있지만 2111시간으로 연 노동 시간이 한국이 1위다.

 단역배우들은 몇 장면도 아닌 영화판의  촬영 한 장면을 위해서 수일밤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파생한다. 근로 복지는 여기서 등장한다.  이들은 월급도 없이 작품당 얼마의 수수료를 받는 식의 스텝들을  모은다.여기서 도제 형식으로 일하는 한국  영화판에  이들의 과로가 노출된다.

한국 영화는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이처럼  영화 스텝들을 모아서 만들어 지는 중이다.

 2D, 3D,4D등을 만드는데 이들의 수고가 크지만 같은 일, 같은 임금원칙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역에선  임금 소송도 있다.

 조명, 소리, 촬영, 편집, 영화 시나리오, 영화 홍보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근로 복지의 개념을 파악하고 문제제기를 시작한다.  영화판의 직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 움직임이 나타날 직전이다.

 영화투자자 들이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는 적다.  영화 제작자들이 영화 제작중에 자금이 필요하면 임금은  나중으로 미루고 제작비를 투자한다. 그래서 임금이 늦고  임금 격차도 심하다.

 영화 자본가들은 상식에 어긋난 환경에서 배역을 정하는 행태를 보이거나, 한편 히트작을 내고 영화판을 영원이 이탈하여 즐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  삶의  다른  패턴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 후예들은 한국의 영화를 태동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나운규,   김지미, 신성일 , 문소리, 전도연,  조민수 등을 배출한 이들은 정지영,  임권택,  곽경택 등의 영화 감독들이다

1,000만 영화를 제작한 강제규 같은  감독의 영화를 보면 섬세하다. 그가 영화 스텝으로 영화판에서 굴욕과 좌절을 극복하면서 스텝의 일을 하나둘 배운다. 영화 스텝의 일 인 조명, 음향  사운드 등을  익힌후에 그는 영화 감독이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그의 영화는 세밀하다.

 영화산업에서 일자리가  더 생긴다.  영화  클러스터들이 생장 하면서 영화 시장에서 고용이 늘게 하려면   영화에 대한  정치적인 지원이  강화 되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스토리 산업의 부흥 물결을 만들어 줘야 할것이다.자본이 영화판으로 더들어 오게 해줘야 한다.그래야 영화시장의  스텝들의 근로 복지가 개선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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