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4월26일(목)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경찰이 어젯밤 TV조선 본사 압수수색을 시도했다."고 하며, 이는 "수사를 빌미로 한 명백한 언론탄압이다."고 비판하는 현안브리핑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대변인은 "드루킹 사건의 본질은 지난 대선당시 대규모 여론조작과 이들을 비호하는 민주당 세력이 연계된 권력형게이트로 수사기관은 김경수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의 연루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그런데도 "경찰은 드루킹사건의 핵심인 민주당과 커넥션 수사는 미적대면서도, 현정권의 눈엣가시같은 방송사는 속전속결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수습기자의 실수를 빌미로 방송사전체를 압수수색하는 일이 자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고 있는데,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공정한 세상인가?"고 강조하였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