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어린이날 숲속행복 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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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어린이날 숲속행복 프로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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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산림치유원) 어린이날 우리가족 숲속행복 특별 프로그램 운영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6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우리가족 숲속행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소장 조해진)의 어린이 곤충체험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숲나들이(야간 숲산책) ▲귀뚜라미 명상(곤충소리 명상) ▲꿀벌 다도(꿀을 이용한 다도체험)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산림치유프로그램(3종)·식사·숙박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예천곤충생태원 일대에서도 향기솔솔 아로마 손마사지, 메타세콰이어 반지 만들기, 가족과 함께 쌓는 카프라 하우스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daslim.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고객만족팀(054-639-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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