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공원에 문화놀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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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공원에 문화놀이 가즈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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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도 자체 문화행사 열어
(사진제공:시설공단) 2018 세계최초 창작거리공연 구르미(동해누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오는 5월 5일(토)~ 5월6일(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등 부산시내 주요 공원유원지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하루 종일 펼쳐져 입맛대로 골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어린이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공연프로그램으로 인형극‘늑대 하소연’과 극단 도깨비의 가족극‘물만난 토기’, 마술사 김인기의 ‘매직 퍼포먼스’와 아트 오브 매직의 ‘파이어매직’, 저글맨의 ‘코메디 저글링 퍼포먼스’, 부산 K-타이거즈의 ‘태권도 퍼포먼스’, 저스트댄스와 올 라운더즈가 각각 펼치는 ‘스트릿 힙합 댄스’ 등이 마련된다.

(사진제공:시설공단) 2017 시민공원 어린이문화행사 마술퍼포먼스

볼만한 거리공연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하야리아 잔디광장의 악기, 독서, 일상 등의 형상마임인 ‘스테츄마임’을 비롯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이색 거리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거리공연 전문단체‘동해누리’의 지름 4미터의 이동형 악기연주 굴렁쇠인 ‘구르미’를 초청, 기대를 한껏 모으고, 2인1조로 3개팀이 펼치는 광고판 돌리기 퍼포먼스‘사인스피닝’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시설공단) 2017 어린이날 문화한마당 취타대(수정초)

송상현광장의 선큰광장에서는 5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주관으로 가족장터·나눔장터 등 전국어린이 벼룩시장이 펼쳐지며, 키다리 요술풍선, 사물놀이 공연, 동요콘서트, 마술,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공원 광장에서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5일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2시간 동안 어린이 치어리더와 문화공연 등 ‘공원아! 노~올자’행사와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는 공원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구간에서 패밀리 아트 프리마켓과 문화예술체험존이 마련된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5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광안내소에서 광장입구까지 시민마켓, 수공예시장, 벼룩시장 등 프리마켓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제공:시설공단) 2017 시민공원 어린이문화행사 동요부르기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내 주요 공원 유원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가족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준비했다. 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줄지어 열리므로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과 송상현광장 홈페이지(http://www.songsanghyeon.com), 기타 공원유원지는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bis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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