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전국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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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전국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개최
  • 이여진 기자
  • 승인 2018.04.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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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지난21일(토)에 열린 '제5회 전국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총재 정천석)이 지난 21일(토) 서울 동대문구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전국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태권도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HWPL과 동대문구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정천석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 가라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태권도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강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가선수들에게 “그동안 땀 흘려 수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자와 패자를 떠나 넓고 큰마음을 가진 태권도인의 정신으로 상호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제공:(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지난21일(토)에 열린 '제5회 전국 태권도 품새 경연대회'

이날 대회는 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태권체조 등으로 유치부에서 성인부까지 45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연했다. 참가 선수들은 대회에서 지정한 각 급·단과 나이에 따라 지정한 품새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70세이상 노령의 선수들로 구성된 청춘만세팀은 태권체조로 노익장을 과시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같은 날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태권도 국기 지정’을 기념하고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 8천여 명이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 모여 동시에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는 진풍경을 연출해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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