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교류의 장 마련으로 품격 높은 로비음악회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후원회 로비음악회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은 올해 1월 창립한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회장 최수기)를 위한 로비음악회를 19일 개최하였다. 로비음악회는 후원회 창립 후 회원들을 위해 처음 열린 행사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후원회원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교향악단은 모차르트의 작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연주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로비를 가득 채웠다. 더불어, 후원회 윤영기 사무처장의 사회로 명예의 전당 현판식, 셔틀버스 전달식, 회원 좌석 네이밍 안내 등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후원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 |
지난 1월 전달한 후원금은 셔틀버스 및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셔틀버스는 문화회관 관람객 수송과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4월 23일(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문화나눔 음악회’ 후원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부산문화회관은 향후 후원회원만을 위한 음악회를 하반기에 개최하고, 기획공연 및 예술단공연 제공, 대극장 좌석 네이밍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하여 더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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