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과 함께하는 천안갑 핵심당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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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과 함께하는 천안갑 핵심당원 간담회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4.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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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안시) 박범계의원과 함께하는 천안갑 핵심당원 간담회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적폐청산 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 을)이 충남의 정치1번지 천안갑을 찾아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범계 의원은 “적폐청산 및 개헌과 지방분권”이라는 강연, 질의응답에 이어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인 천안갑 지역의 재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범계 의원은 이 날 참석한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한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자 이규희라는 학생들의 리더가 있었다.”며 “천안, 민주당, 고 노무현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해온 일관된 삶을 살아온 이규희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절의 이규희는 지금처럼 배가 나오지도 않고 잘생겨서 물찬제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친근함을 표현했다.  

(사진제공:천안시) 박범계의원과 함께 간담회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구본영 천안시장의 최근 논란에 대해 “법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구속은 1명의 판사가 결정하는 것이고, 구속적부심은 3명의 합의부 판사들이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3명의 판사가 결정한 사항이 더 설득력과 무게감이 있다.”며 구본영 시장의 명예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이규희 천안갑 전 위원장도 축사에서 같은 맥락으로 구본영 시장을 100%신뢰하며, 당원들의 힘을 모아 구본영 시장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구본영 시장을 지켜드리자는 취지로 말하였다. 

참석한 당원들은 한결같이 박범계 의원의 90분에 걸친 강연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도가 있었고,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며 이러한 정치 강연이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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