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원산지 비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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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원산지 비교 전시회' 개최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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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용인시 ) 농축삼눌원산지 비교 전시회_2018.04.17.
(사진 제공 : 용인시 ) 농축삼눌원산지 비교 전시회_2018.04.17.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시장 : 정찬민)는 수지구 토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에게 식재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찾아가는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급식실 앞에 평소에 많이 소비되면서 수입비중이 높은 쌀, 팥, 소금, 표고버섯, 마늘, 돼지고기 삼겹살 등 총 33가지 품목의 농‧축산물을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눠 실물을 전시하고 농축산물별 특징과 식별요령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OX퀴즈를 진행하고 원산지표시제도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전했다.

손경희 토월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전시회에 실물을 전시해 학생들이 평소 먹는 농‧축산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정보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10월까지 둔전제일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돌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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